이승협 "엔플라잉 같은 곡, 다 뺐어요"..솔로 데뷔 '클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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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곡들 작업을 제가 많이 하니까, 결과물이 다 저였죠. 솔로 앨범 역시 제가 작업을 하니까, 그 결과물 역시도 저더라고요. 차이점을 둬야 한다는 생각에 고민을 많이 했죠."
밴드 '엔플라잉'의 리더이자 작사·작곡의 중심인 이승협이 데뷔 6년 만에 솔로 활동을 병행한다.
이승협은 이날 온라인 간담회에서 "실제 이번 싱글 작업을 하면서 '엔플라잉 같다'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는데, 엔플라잉 같은 곡은 다 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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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엔플라잉 곡들 작업을 제가 많이 하니까, 결과물이 다 저였죠. 솔로 앨범 역시 제가 작업을 하니까, 그 결과물 역시도 저더라고요. 차이점을 둬야 한다는 생각에 고민을 많이 했죠."
밴드 '엔플라잉'의 리더이자 작사·작곡의 중심인 이승협이 데뷔 6년 만에 솔로 활동을 병행한다. 22일 오후 6시 첫 솔로 싱글 싱글 '온 더 트랙(ON THE TRACK)'을 발표했다.
이승협은 이날 온라인 간담회에서 "실제 이번 싱글 작업을 하면서 '엔플라잉 같다'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는데, 엔플라잉 같은 곡은 다 뺐다"라고 밝혔다.
이승협은 엔플라잉을 대중적으로 알린 히트곡 '옥탑방'을 비롯해 '봄이 부시게', '아 진짜요.(Oh really.)' 등 엔플라잉의 주요 발매곡을 작업했다. 그루비한 비트와 트렌디한 음악색이 특징이다.
이번엔 자신의 솔로 색깔을 더 분명히 했다. 앨범명 '온 더 트랙'은 이승협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뜻하는 'J.DON 온 더 트랙'에서 따온 제목이다.
소속사 FNC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여정의 궤도(Track)에 오른 이승협의 음악 세계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자신의 생각을 때로는 직설적이고, 때로는 은유적인 가사로 채워 '나만의 길'을 찾아 나선 사람들의 공감을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이승협은 "회사 분들이 '이거 완전 이승협'이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이번 앨범명으로 컴백하게 됐다"면서 "이승협의 모든 스킬과 이야기,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죠. 저를 갈아 넣었다"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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