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포항·구미서 7명 신규 확진..가족·지인 모임발 n차 감염 지속

김홍철 기자 2021. 2. 2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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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설 연휴 가족 모임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n차'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5시 30분 기준 의성군 5명, 구미·포항시 각 1명 등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의성에서는 설 연휴 가족 모임 등의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방역 당국의 통보로 검사를 받은 주민 2명이 감염됐으며, 일가족 확진자 3명에 대한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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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경북 안동시 풍산읍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열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수송 모의훈련에서 백신 수송 차량이 군과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공장을 빠져나오고 있다.(독제제공)2021.2.19 /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에서 설 연휴 가족 모임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n차'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5시 30분 기준 의성군 5명, 구미·포항시 각 1명 등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의성에서는 설 연휴 가족 모임 등의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방역 당국의 통보로 검사를 받은 주민 2명이 감염됐으며, 일가족 확진자 3명에 대한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다.

포항에서는 울산이 거주지인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명 났다.

구미에서는 지난 20일 유럽에서 입국자 1명이 감염됐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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