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동구, 매주 화요일은 '민원 처리의 날' 등

김혜인 2021. 2. 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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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매주 화요일을 '슬기로운 민원 처리의 날'로 지정한다고 22일 밝혔다.

동구는 기존의 ▲ 국민 신문고 ▲ 365 생활 ▲ '두드림' 참여 광장 ▲ 동 방문 민원 등 가운데 즉시 해결이 불가능한 사항에 대해 현장을 방문, 민원인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다.

광주 동구는 공약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주민배심원제 위원 35명을 지난 19일 위촉 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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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동구는 매주 화요일을 '슬기로운 민원 처리의 날'로 지정한다고 22일 밝혔다.

동구는 기존의 ▲ 국민 신문고 ▲ 365 생활 ▲ '두드림' 참여 광장 ▲ 동 방문 민원 등 가운데 즉시 해결이 불가능한 사항에 대해 현장을 방문, 민원인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다.

동구는 ▲ 예산 확보 등 즉시 처리가 불가능한 사항 ▲ 중·장기 계획 수립이 필요한 사업 ▲타 기관 이첩 사항 등 민원 사항은 처리 뒤 민원인에게 알릴 방침이다.

동구는 현장 방문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 인원을 5인 이내로 제한한다.

◇ 동구, 공약 이행률 점검 '주민배심원제' 운영

광주 동구는 공약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주민배심원제 위원 35명을 지난 19일 위촉 했다고 22일 밝혔다.

주민배심원제는 주민이 직접 구정에 참여해 공약을 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해 공약 이행률을 높이는 제도다.

주민배심원은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김기홍 광주·전남본부장의 강연을 듣고 5개 분임을 구성, 안건을 검토했다.

주민배심원은 다음 달 2차례 회의를 통해 분임 별 권고안을 채택하고 안건을 승인한다.

한편, 한국 매니페스토실천 본부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배심원제를 위탁 운영한다.


◇ 동부 소방, QR 코드 활용한 비대면 자율 관리 추진

광주 동부소방서는 올해 12월까지 다중 이용 시설 등 660곳에 QR코드 배부해 소방 점검 방법을 알린다고 22일 밝혔다.

동부소방은 매달 점검 안내문을 담은 QR코드와 자율 점검표를 화재 취약 시설에 보낸다.

이용자는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하면, 소방 시설 점검 방법과 화재 대피 요령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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