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이 실패에 좌절한 中, "귀화 공격수 있어야 월드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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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 노리는 중국 축구가 유일한 희망 우레이(에스파뇰)의 부진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어 "우레이는 에스파뇰과 계약 기간이 남아 있어 잔류 가능성이 있지만, 벤치행이 싫다면 타 유럽리그 이적이나 중국 복귀가 낫다"라며 우레이의 이적도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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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 노리는 중국 축구가 유일한 희망 우레이(에스파뇰)의 부진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우레이는 올 시즌 유럽 무대 진출 이후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최근 3연속 결장에 선발 출전은 7경기 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전후반 90분 출전 경기는 하나도 없다. 그만큼 우레이의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이제 중국 언론 마저 우레이에게 등을 돌리고 있다. ‘소후 닷컴’은 “중국 공격수들은 객관적인 실력 면에서 유럽 적응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레이는 자신의 능력으로 기회를 잡을 수 없다는 걸 알아야 한다”라며 우레이의 비참한 현실을 인정했다.
이어 “우레이는 에스파뇰과 계약 기간이 남아 있어 잔류 가능성이 있지만, 벤치행이 싫다면 타 유럽리그 이적이나 중국 복귀가 낫다”라며 우레이의 이적도 부추겼다.
중국은 지난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본선 무대와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리그를 비롯해 많은 투자를 펼치며, 본선 진출은 물론 아시아 강자로 우뚝 서려 했다.
우레이 같은 좋은 선수 배출과 유럽 무대에서 성공으로 가능성을 높이고 싶었다. 그러나 우레이의 추락은 중국의 월드컵 꿈에 큰 장애물이나 다름 없다.
‘소후닷컴’도 “중국이 월드컵 본선에 나가려면 귀화 공격수만이 유일한 답이다”라고 좌절했다. 중국은 최근 엘케손, 니코 예나리스 등 외국인 선수들을 귀화시켜 대표팀에 포함했다. 그만큼 중국의 월드컵 의지는 강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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