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언제나 새롭다..14년차에도 끝 없는 도전 'Don't Call Me' [퇴근길 신곡]

지민경 2021. 2. 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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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가 돌아왔다.

'누난 너무 예뻐'를 부르며 소녀팬들의 마음을 녹이던 소년들은 어느덧 14년차 베테랑 그룹으로 성장해 마성의 매력을 뿜어내며 또 다시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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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샤이니가 돌아왔다. '누난 너무 예뻐'를 부르며 소녀팬들의 마음을 녹이던 소년들은 어느덧 14년차 베테랑 그룹으로 성장해 마성의 매력을 뿜어내며 또 다시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 전망이다.

샤이니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 ‘Don’t Call Me’(돈트 콜 미)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Don’t Call M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샤이니의 이번 정규 7집 ‘Don’t Call Me’는 지난 2018년 9월 발매한 정규 6집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다. 군 입대로 인한 공백기를 마치고 완전체로 돌아온 샤이니는 확 달라진 새로운 모습을 예고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앨범명 ‘Don’t Call Me’는 틀에 갇힌 시선으로 샤이니를 정의하지 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 앨범마다 독창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변신을 거듭해온 샤이니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다채로운 장르의 9곡으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히트메이커 유영진과 KENZIE(켄지), 미국 유명 힙합 프로듀서 Dem Jointz(뎀 조인츠), 최정상 프로듀싱팀 Moonshine(문샤인), 래퍼 Coogie(쿠기), Woodie Gochild(우디고차일드) 등 국내외 뮤지션들이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동명의 타이틀 곡 ‘Don’t Call Me’는 시그니처 보코더 사운드 위에 강렬한 808 베이스와 신스 사운드, 샘플링된 보컬 소스가 어우러진 힙합 베이스의 댄스 곡으로, 힙합 댄스 장르에 첫 도전한 샤이니는 히스테릭한 감정을 표현한 보컬과 고난도 퍼포먼스로 보고 듣는 재미를 더했다.

"Don’t call me / 끝났어 너의 Love / Don’t want it now ooh / 사랑하면 보내줘 / Don’t want it now ooh / 계속 말하잖아 / Next time은 없어 In your life / 네 사랑 난 이제 아냐 / 지워 날 잊어버려 제발 / 난 널 몰라 / So 내게 전화하지 마" 등 가사에는 사랑에 철저히 배신당해 상처 받은 주인공이 상대에게 전화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내용이 직설적으로 표현됐다.

또한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모자와 두건, 헤어피스 등 화려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멤버들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오랜 공백기 끝에 묵직한 한 방이 담긴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온 샤이니는 이제껏 본 적없는 색다른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mk3244@osen.co.kr

[사진]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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