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 "일본 '다케시마의 날' 행사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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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재단은 일본 시마네현이 22일 개최한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를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재단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일본 시마네현은 2021년 2월 22일 소위 '죽도의 날' 행사를 개최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고, 일본 정부는 여기에 고위 인사를 파견했다"며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다. 이에 엄중히 항의하며 즉각 이러한 도발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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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동북아역사재단은 일본 시마네현이 22일 개최한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를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재단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일본 시마네현은 2021년 2월 22일 소위 '죽도의 날' 행사를 개최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고, 일본 정부는 여기에 고위 인사를 파견했다"며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다. 이에 엄중히 항의하며 즉각 이러한 도발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본 정부와 시마네현은 역사적 사실을 인정하고 식민지 침탈을 진정으로 반성한다면 매년 반복되는 도발을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일본 시마네현에서는 이날 오후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일본 정부 차관급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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