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1주차' 조민아 "결혼식 후 폐백실서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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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민아가 임신 21주차에 결혼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랑이 '다줄거야' 축가 불러줬다"며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조민아는 "2부 겨우 돌고 집에 와서 밤 늦게까지 토하느라 죽는줄 알았다. 웨딩드레스 조여서 입고 결혼식 치르느라 불편하고 힘들었을 까꿍이한테 고맙고 미안하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조민아는 지난해 신랑과 교제한지 3주 만에 혼인신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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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민아가 임신 21주차에 결혼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랑이 '다줄거야' 축가 불러줬다"며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조민아는 "사회 봐주신 캔 기성오빠, 양가 아버님 안계셔서 성혼선언문 읽어주신 이한위 삼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무사히 결혼식 올리고 나서 가족, 친지 사진 찍을 때부터 배가 마구 뭉쳐서 폐백실에서 결국 기절"이라고 털어놨다.
조민아는 "2부 겨우 돌고 집에 와서 밤 늦게까지 토하느라 죽는줄 알았다. 웨딩드레스 조여서 입고 결혼식 치르느라 불편하고 힘들었을 까꿍이한테 고맙고 미안하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조민아는 지난해 신랑과 교제한지 3주 만에 혼인신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어 결혼 준비 중 2세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신랑은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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