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가족·직장 감염으로 11명 확진..3명 무증상

박대준 기자 2021. 2. 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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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가족과 직장내 감염 등으로 1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난 A씨(파주 731번)는 고양시에서 확진된 친척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 등 3명(파주 731~733번)은 직장내 확진자 발생으로 코로나 검사 후 이날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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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가족과 직장내 감염 등으로 1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난 A씨(파주 731번)는 고양시에서 확진된 친척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 등 3명(파주 731~733번)은 직장내 확진자 발생으로 코로나 검사 후 이날 확진됐다.

이밖에도 고양지역 확진자인 지인과 접촉한 2명(파주 735·738번)과 고양시 확진자와 가족인 4명(파주 736·737·739·740번), 강남구 확진자와 가족인 1명(파주 741번) 등 7명이 확진됐다.

이들 중 대부분 연휴 직후인 지난 15일부터 20일 사이에 증상이 나타났지만 3명은 무증상 상태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파주시는 역학조사 후 이동동선에 대해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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