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4차 재난지원급 지급 반드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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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내 일부 버스노조들이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4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 된다면 심각한 고용불안 초래가 잇따르는 만큼 총파업 투쟁을 예고했다.
22일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에 따르면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산하 12개 지역노조는 이날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발표, 경기도 내 준공영제 도입지역을 제외한 일부 노선버스 업체가 코로나19에 따른 적자운영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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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지역 내 일부 버스노조들이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4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 된다면 심각한 고용불안 초래가 잇따르는 만큼 총파업 투쟁을 예고했다.
22일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에 따르면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산하 12개 지역노조는 이날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발표, 경기도 내 준공영제 도입지역을 제외한 일부 노선버스 업체가 코로나19에 따른 적자운영을 호소했다.
이들은 "버스를 운영할 수 있는 재정여력이 바닥났다. 올 1월, 한 달동안 시외버스 70.9%, 고속버스 65.2%, 시내버스 28.8% 등 매출액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는 명확한 객관적 자료로 인건비, 유류비의 지급이 불가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중교통의 핵심수단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민들의 최소한의 이동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번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경우, 모든 재원이 인건비 등 고용을 유지하는 비용으로 전액 사용될 수 있도록 정부의 관리감독을 촉구할 방침이다.
재난지원금이 지급되지 않을 시에는 승무거부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총력투쟁 즉, 총파업을 예고했다.
이번 결의문 작성에 참여한 지역 버스노조는 경기지역 일부 버스노조를 비롯해 충북, 충남, 경북, 경남, 전북, 전남, 광주, 강원 등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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