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1주당 8000원 배당 결정..함영준 회장 배당금 80억

윤희훈 기자 2021. 2. 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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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007310)는 22일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1주당 80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당 결정으로 오뚜기의 최대주주인 함영준 회장(보유주식 100만2998주, 2020년 3분기말 기준)은 80억2398만원의 배당금을 받게 된다.

함 회장의 장남인 함윤식씨는 6억3874만원을, 장녀인 함연지씨는 3억4463만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함연지씨의 남편인 김재우씨도 오뚜기 주식 1000주를 보유해 배당금 8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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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 회장 딸, 유튜버 함연지도 3억4463만원 배당금 수령

유튜버로 활동하는 함연지씨의 방송에 출연한 함영준(왼쪽) 오뚜기 회장과 함연지씨./유튜브 채널 ‘햄연지’ 영상 캡처

오뚜기(007310)는 22일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1주당 80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 기준일은 작년 말로, 오는 4월 12일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배당 결정으로 오뚜기의 최대주주인 함영준 회장(보유주식 100만2998주, 2020년 3분기말 기준)은 80억2398만원의 배당금을 받게 된다. 함 회장의 장남인 함윤식씨는 6억3874만원을, 장녀인 함연지씨는 3억4463만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함연지씨의 남편인 김재우씨도 오뚜기 주식 1000주를 보유해 배당금 8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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