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백기완 영결식 주최 측 감염병예방법 위반 고발"
2021. 2. 22. 17:45
서울시가 고 백기완 선생의 영결식 주최 측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2일) 브리핑을 통해 백기완 선생 영결식 순간 최대 참여 인원이 100명을 넘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또, 주최 측이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사용이 제한된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한 것에 대해 267만 원의 변상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경찰이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근무 중이던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60대 입주민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특수상해와 폭행 혐의로 입건한 입주민 A 씨의 범죄 중대성과 재범 우려 등을 고려해 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일 새벽 6시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집으로 경비원을 불러 몽둥이를 휘둘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학교 앞 '흙탕물 바다'…성수동 상수도 파열 추정
- “왜 끼어들어!”…흉기로 유리창 내려치며 협박
- 유튜버 유정호, 극단적 선택 시도…아내 “응급실서 회복 중”
- 불타는 자동차 애인 구하러 뛰어든 20대 여성…비극이 된 사랑
- (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의혹 직접 부인 “정말 억울…서신애와는 대화한 적도 없어”
- 키스 받고 범칙금 면제? '딱 걸린' 페루 경찰
- “텍사스 대정전에 11살 아들 동사” 전력회사에 1천억 소송
- 학폭에 흡연-일베 의혹 사진까지…김동희 법적대응 응수
- 차에 여친 매달고 쌩…결혼으로 합의 보려다 말 바꾼 20대 실형
- 집으로 불러서 경비원 폭행…전치 3주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