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3대 총장 최종 후보자에 박종태 교수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1. 2. 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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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신임 총장 최종 후보자에 박종태(63) 전자공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박 교수는 1987년부터 인천대 전자공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2017년 12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인천대 부총장을 지낸 바 있다.

앞서 인천대는 지난 4일 교수·직원·학생·조교·동문 등 학교 구성원들이 참가하는 정책평가단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높은 득표를 얻은 후보자 박종태·최계운·박인호 교수 등 3명을 이사회에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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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박종태 총장 후보자. 인천대학교 제공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신임 총장 최종 후보자에 박종태(63) 전자공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인천대는 22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박 교수를 교육부에 추천하는 1순위 후보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1987년부터 인천대 전자공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2017년 12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인천대 부총장을 지낸 바 있다.

앞서 인천대는 지난 4일 교수·직원·학생·조교·동문 등 학교 구성원들이 참가하는 정책평가단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높은 득표를 얻은 후보자 박종태·최계운·박인호 교수 등 3명을 이사회에 추천했다.

이들 가운데 박인호(66) 명예교수가 후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최종 후보자 선정은 박 교수와 최계운(67) 명예교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천대 신임 총장은 앞으로 교육부 장관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인천대는 지난해 총장 선거에서 최종 후보자가 교육부 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 심의에서 탈락하면서 재선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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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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