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성, 김현준 장학금 수상자로 신주영 · 이해솔 선정

서대원 기자 2021. 2. 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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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농구장학금은 현역 시절 '전자 슈터'로 이름을 날리고 1999년 39세 젊은 나이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故) 김현준 전 삼성 코치를 기려 2000년 제정됐습니다.

전달식은 오는 28일 삼성과 서울 SK의 정규리그 경기 하프타임에 열리고, 행사엔 고 김현준 코치의 차녀 김재희 씨가 참여합니다.

김현준 장학금은 올해까지 69명에게 총 1억 5천250만 원이 전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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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주영과 이해솔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제21회 김현준 농구장학금' 수상자로 용산고 신주영, 광신방송예술고 이해솔을 선정했습니다.

김현준 농구장학금은 현역 시절 '전자 슈터'로 이름을 날리고 1999년 39세 젊은 나이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故) 김현준 전 삼성 코치를 기려 2000년 제정됐습니다.

지도자의 추천과 대회 기록 등 심사를 거쳐 올해 수상자로 뽑힌 신주영과 이해솔은 각 285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패를 받습니다.

전달식은 오는 28일 삼성과 서울 SK의 정규리그 경기 하프타임에 열리고, 행사엔 고 김현준 코치의 차녀 김재희 씨가 참여합니다.

김현준 장학금은 올해까지 69명에게 총 1억 5천250만 원이 전달됐습니다.

1회 양희종(인삼공사)을 시작으로 이승현(오리온), 이관희(LG), 송교창(KCC), 양홍석(kt), 김낙현(전자랜드), 변준형(인삼공사), 서명진(현대모비스), 김현수, 임동섭, 차민석(이상 삼성) 등 역대 수상자 39명이 국내 프로농구 무대에서 활약했습니다.

(사진=서울 삼성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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