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성, 김현준 장학금 수상자로 신주영 · 이해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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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농구장학금은 현역 시절 '전자 슈터'로 이름을 날리고 1999년 39세 젊은 나이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故) 김현준 전 삼성 코치를 기려 2000년 제정됐습니다.
전달식은 오는 28일 삼성과 서울 SK의 정규리그 경기 하프타임에 열리고, 행사엔 고 김현준 코치의 차녀 김재희 씨가 참여합니다.
김현준 장학금은 올해까지 69명에게 총 1억 5천250만 원이 전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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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제21회 김현준 농구장학금' 수상자로 용산고 신주영, 광신방송예술고 이해솔을 선정했습니다.
김현준 농구장학금은 현역 시절 '전자 슈터'로 이름을 날리고 1999년 39세 젊은 나이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故) 김현준 전 삼성 코치를 기려 2000년 제정됐습니다.
지도자의 추천과 대회 기록 등 심사를 거쳐 올해 수상자로 뽑힌 신주영과 이해솔은 각 285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패를 받습니다.
전달식은 오는 28일 삼성과 서울 SK의 정규리그 경기 하프타임에 열리고, 행사엔 고 김현준 코치의 차녀 김재희 씨가 참여합니다.
김현준 장학금은 올해까지 69명에게 총 1억 5천250만 원이 전달됐습니다.
1회 양희종(인삼공사)을 시작으로 이승현(오리온), 이관희(LG), 송교창(KCC), 양홍석(kt), 김낙현(전자랜드), 변준형(인삼공사), 서명진(현대모비스), 김현수, 임동섭, 차민석(이상 삼성) 등 역대 수상자 39명이 국내 프로농구 무대에서 활약했습니다.
(사진=서울 삼성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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