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경남본부, 근로자 스마트쉼터 2곳 준공

홍정명 2021. 2. 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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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동찬)는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단장 박민원)과 함께 22일 창원 제3·제4 아파트형공장의 '스마트 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편의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 원을 확보했고, 입주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그해 12월 의창구 팔룡동 제3아파트형공장과 성산구 웅남동 제4아파트형공장 공간에 스마트 쉼터 2개소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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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제3·제4 아파트형공장 내 설치
22일 창원 제3아파트형공장 스마트 쉼터 준공식.(사진=산단공 경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동찬)는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단장 박민원)과 함께 22일 창원 제3·제4 아파트형공장의 '스마트 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창원시와 입주기업협의회 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소규모 인원만 초청해 진행했다.

아파트형공장 입주 기업은 대부분 중소기업으로, 그동안 기업을 위한 별도 비즈니스실과 근로자 휴게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편의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 원을 확보했고, 입주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그해 12월 의창구 팔룡동 제3아파트형공장과 성산구 웅남동 제4아파트형공장 공간에 스마트 쉼터 2개소를 완성했다.

22일 창원 제4아파트형공장 스마트 쉼터 준공식.(사진=산단공 경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쉼터에는 근로자들의 건강증진과 편의를 위해 대기오염을 감지하는 미세먼지 신호등과 심장제세동기, 무료 WiFi와 인터넷TV, 공기청정기 등이 비치되어 있다.

한편, 산단공 경남본부와 창원시는 앞으로 근로자 중심의 산업단지 혁신을 위한 편의·복지시설 확충 등 근무환경 개선에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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