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컴백 "7집 앨범 최고의 터닝포인트 될 것..아낌없이 쏟아 부어"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2021. 2. 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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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온유는 "2년 6개월만에 다 같이 뭉쳐서 앨범을 내게 됐다. 저희가 다 모여서 오랜만에 활동한다고 생각하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행복했다. 각자 분야에 따로 떨어져 있다가 뭉쳐서 샤이니로서 시너지 낼 수 있었다. 더 많이 준비하고 생각하다보니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민호는 "태민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군백기가 있었다. 군백기에 또 오랜만에 내는 정규 앨범이다 보니 멤버들이 전투적이고 열정적으로 준비했다. 앨범뿐만 아니라 다른 콘텐츠도 열심히 준비했다. 뮤직비디오도 어떻게 하면 더 잘 나올까 생각하고 미팅도 많이 하고 회의도 많이 한 결과물이다. 이번 활동은 오랜만에 뭉쳐서 하다보니 너무 즐겁더라. 기대도 크다. 이렇게 즐겁게 스케쥴을 할 수 있어 좋다. (코로나로 인해)팬분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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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집 'Don't Call Me'(돈트 콜 미) 컴백 기자회견 열어
샤이니 컴백 /사진=SM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22일 정규 7집 앨범 'Don’t Call Me’(돈트 콜 미)로 컴백하는 아이돌 그룹 샤이니(온유 키 민호 태민)가 22일 오후 2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앨범의 콘셉트와 수록곡 소개 및 그동안의 근황을 공개했다.

샤이니 멤버들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2년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완전체 앨범 7집 'Don’t Call Me’를 준비하며 오랜만에 단체 활동을 펼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먼저 온유는 "2년 6개월만에 다 같이 뭉쳐서 앨범을 내게 됐다. 저희가 다 모여서 오랜만에 활동한다고 생각하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행복했다. 각자 분야에 따로 떨어져 있다가 뭉쳐서 샤이니로서 시너지 낼 수 있었다. 더 많이 준비하고 생각하다보니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민호는 "태민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군백기가 있었다. 군백기에 또 오랜만에 내는 정규 앨범이다 보니 멤버들이 전투적이고 열정적으로 준비했다. 앨범뿐만 아니라 다른 콘텐츠도 열심히 준비했다. 뮤직비디오도 어떻게 하면 더 잘 나올까 생각하고 미팅도 많이 하고 회의도 많이 한 결과물이다. 이번 활동은 오랜만에 뭉쳐서 하다보니 너무 즐겁더라. 기대도 크다. 이렇게 즐겁게 스케쥴을 할 수 있어 좋다. (코로나로 인해)팬분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다"고 밝혔다.

키는 "앞으로도 앨범을 내고 활동하겠지만 이번에는 앨범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2년이나 있었다. 그동안 활동하며 계획만 하던 것들을 이번에는 실현시키려 하고 있다. 비대면 등 상황이 많이 바뀌었지만 생각한 것들을 많이 쏟아낼 수 있었던 앨범이다. 전력투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태민은 7집 앨범과 기존 앨범의 차이에 대해 "샤이니가 오랫동안 활동해오면서 터닝포인트가 있었다. 어반 알앤비였던 '누난 너무 예뻐'와 '링딩동', 퍼포먼스가 중점이었던 '루시퍼'와 '셜록', EDM이었던 '뷰'나 '데리러가'등이 있었다"며 "이번 앨범에서는 샤이니가 하지 않았던 힙합이 베이스다. 그 안에 샤이니만의 색깔을 녹였다. 기존 샤이니의 퍼포먼스는 아니지만 강렬하고 인상적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멤버들도 저도 뮤비 촬영 때 너무 힘들어하고 하얗게 불태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정말 설렌다"고 밝혔다.

키는 트렌디함의 최전선에서 활동해 온 샤이니로서 이번 앨범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을 묻는 질문에 "제게 가장 부담되는 말이 '트렌디하다'는 이야기다. 항상 이중적 마음이 든다. 트렌디하고 새로움을 추구하는 것이 샤이니에게 따라 붙으니 잘 하고 싶다가 부담도 된다. 이번 앨범에도 트렌디한 것과 세련미를 추구하려고 했다"며 "하지만 오랜 공백 만에 보여드리는 앨범인만큼 묵직한 강력한 한 방이 담긴 것을 원했다. 샤이니만의 성장을 보여드릴 수 있는 7집 만의 무언가를 찾으려 했다"고 말했다.

샤이니 정규 7집 ‘Don’t Call Me’(돈트 콜 미)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동명의 타이틀 곡 ‘Don’t Call Me’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만날 수 있다.

또한 펑키한 매력의 댄스 팝 곡 ‘Heart Attack’(하트 어택), 샤이니 정규 4집 수록곡 ‘Love Sick’(러브 식) 이후의 서사를 담은 ‘Marry You’(메리 유), 누군가에게 다가가는 과정을 암호 해독하는 모습에 비유한 ‘CØDE’(코드), 에너제틱한 팝 곡 ‘I Really Want You’(아이 리얼리 원트 유), 입맞춤 효과음이 듣는 재미를 더한 ‘Kiss Kiss’(키스 키스), 춤추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레게 장르의 ‘Body Rhythm’(바디 리듬), 한밤 중 데이트를 로맨틱하게 그린 R&B 팝 ‘Attention’(어텐션), 힘든 시간 곁에 있어준 상대를 빈칸을 채워주는 정답에 비유한 감성 팝 발라드 ‘빈칸 (Kind)’도 이날 오후 6시 음원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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