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화 90% 우대환율'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서 환전하세요

전종헌 2021. 2. 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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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이 운영 중인 모바일 플랫폼 '사이다뱅크'가 신규 서비스 오픈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와 혜택을 높인다.

SBI저축은행과 하나은행은 업무제휴를 맺고 사이다뱅크를 통해 외화 환전서비스 '환전지갑'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이다뱅크 외화 환전지갑은 미국(USD), 일본(JPY), 유럽연합(EUR), 호주(AUD), 캐나다(CAD), 스위스(CHF), 중국(CNY) 등 12개국의 통화에 대해 1일 100만원 한도로 모바일 앱으로 환전할 수 있다.

특히 미국(USD) 통화에 대해서는 거래실적 조건 없이 최고 90% 우대환율을 적용한다. 사이다뱅크를 통해 환전을 신청하면 환전지갑에 보관되고 필요할 때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직접 수령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물하기, 목표환율 자동환전 기능을 더해 소비자 편의를 높였다.

예컨대 '환전지갑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원화를 외화로 환전해 다른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고, 사전에 설정한 목표환율에 도달할 경우 카카오톡으로 알림을 받아 즉시 환전을 할 수 있는 '목표환율 자동환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c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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