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헬스케어, 비마약성 진통제 주사 국내 임상3상 승인

이은정 2021. 2. 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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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존헬스케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의 국내 제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임상시험 목적에 대해 "복강경 대장절제 수술 후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VVZ-149 주사의 수술 후 통증에서 진통 효능에 대한 확증적·안전성 평가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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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비보존헬스케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의 국내 제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임상시험 목적에 대해 “복강경 대장절제 수술 후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VVZ-149 주사의 수술 후 통증에서 진통 효능에 대한 확증적·안전성 평가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보존헬스케어는 30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시행한다. 임상 시험 기관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다.

회사 측은 “VVZ-149 주사는 우수한 진통효과와 더불어 안전한 비마약성 퍼스트인클래스(First-in-class) 진통제로서, 수술 후 초기 단계의 중등도~고등도 통증을 효과적으로 제어해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환자의 요구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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