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김동아 변호사 공정위 비상임위원 위촉

주문정 기자 2021. 2. 22.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김동아 변호사를 공정위 비상임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김동아 신임 비상임위원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서울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등 약 21년간 판사로 재직했다.

김 위원은 금융·경제 분야 전담재판부에 근무하면서 다양한 이슈의 경제문제 민·형사 소송을 직접 처리하는 등 이론과 실무 측면에서 준사법기관인 공정위의 위원에 적합한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

김동아 비상임위원

공정거래위원회는 김동아 변호사를 공정위 비상임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김동아 신임 비상임위원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서울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등 약 21년간 판사로 재직했다. 현재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및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김 위원은 금융·경제 분야 전담재판부에 근무하면서 다양한 이슈의 경제문제 민·형사 소송을 직접 처리하는 등 이론과 실무 측면에서 준사법기관인 공정위의 위원에 적합한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공정위는 김 위원이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동안 공정거래법위반 형사사건과 각종 담합 사건, 입찰 담합 관련 손해배상 사건 등 공정거래 관련 다양한 사건을 직접 처리한 경험도 있어 향후 실체적·절차적 측면에서 공정위 심결의 전문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 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