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덕소 도곡1구역 재개발사업 10년만에 착공

이호진 2021. 2. 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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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도곡1구역이 지구 지정 10년 만에 공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덕소 재정비촉진지구는 지난 2010년 8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곳으로, 이번에 착공한 도곡1구역은 2012년 조합이 설립된 뒤 지난해까지 사업시행 인가와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주 및 건축물 철거 등 재개발사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돼 왔다.

한편 덕소 재정비촉진지구에서는 현재 총 9개 구역에서 재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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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소 재정비촉진지구 내 도곡1구역 조감도. (사진=남양주시 제공)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도곡1구역이 지구 지정 10년 만에 공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덕소 재정비촉진지구는 지난 2010년 8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곳으로, 이번에 착공한 도곡1구역은 2012년 조합이 설립된 뒤 지난해까지 사업시행 인가와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주 및 건축물 철거 등 재개발사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돼 왔다.

입지는 도심역에서 250m 밖에 떨어지지 않은 역세권으로, 주변 700m 반경에 초등학교 3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이 위치해 있다. 조합은 2024년까지 이 곳에 423세대 규모의 지하 4층~지상 19층 아파트 7개동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도곡1구역 재정비촉진업과 인근 기반시설 개설로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도시환경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덕소 재정비촉진지구에서는 현재 총 9개 구역에서 재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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