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제17기 푸른하늘지킴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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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미래 주역인 학생들에게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푸른 하늘 만들기를 실천·확산하기 위해 '제17기 푸른하늘지킴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푸른하늘지킴이'는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내 초등학생(4~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동아리 지원 사업으로, 올해 총 50개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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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미래 주역인 학생들에게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푸른 하늘 만들기를 실천·확산하기 위해 ‘제17기 푸른하늘지킴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푸른하늘지킴이’는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내 초등학생(4~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동아리 지원 사업으로, 올해 총 50개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미세먼지 원인을 조사하여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대기오염 저감 방법을 모색해 실천 및 홍보하는 활동을 중점으로 하여 ‘대기환경 이론 및 체험 교육’, ‘시정거리 관찰’ 등의 활동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게 된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활동지원금 100만원, 미세먼지 관련 교구 등이 지원되고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될 예정이다.
동아리 활동은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활동이 우수한 동아리에는 환경부 장관상 및 수도권대기환경청장상과 총 62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진다.
대기환경 보전에 관심이 있는 수도권 내 초·중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3월 19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 공고에서 참가신청서 및 활동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해서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3월 26일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에 공개한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학생들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계획을 스스로 세우고 실행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깨끗한 공기의 소중함을 배우고 친환경 생활을 몸소 실천하는 값진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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