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역 건물 16년만에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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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역 건물이 주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부산 동구청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최근 옛 부산진역 건물을 주민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진역이 지닌 역사성과 가치를 보존한다는 의미에서 건물 원형을 살린 채 리모델링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부산진역 건물 앞 광장을 비롯한 야외공간은 시민들을 위한 열린 마당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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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진역 건물이 주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부산 동구청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최근 옛 부산진역 건물을 주민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동구청은 19억원을 들여 오는 9월말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산진역이 지닌 역사성과 가치를 보존한다는 의미에서 건물 원형을 살린 채 리모델링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곳에는 도서관, 기록관, 전시관, 박물관 기능을 갖춘 다양한 문화시설로 꾸며진다.
부산진역 건물 앞 광장을 비롯한 야외공간은 시민들을 위한 열린 마당으로 조성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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