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식]원주소방, 공장화재 진압 한국전력 직원 표창 등

김동현 2021. 2. 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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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소방서(서장 이기중)는 화재현장에서 적극적인 소방 지원활동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한국전력 신성남, 정의규, 김용한 직원에게 화재현장 소방활동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원주소방서는 육아휴직 중 교통사고 현장에서 구호조치를 통한 생명존중 교통문화를 실천한 전상현 소방장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수여하는 의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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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주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김동현 기자 = 강원 원주소방서(서장 이기중)는 화재현장에서 적극적인 소방 지원활동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한국전력 신성남, 정의규, 김용한 직원에게 화재현장 소방활동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일 호저면 주산리 공장 화재 발생 시 건물 상층부로 연소 확대되는 상황에서 한국전력 작업보수자 포켓을 이용한 합동 화재진화로 건물 상층부 화재를 진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육아휴직 중 구호조치한 소방대원 의인상 수상

원주소방서는 육아휴직 중 교통사고 현장에서 구호조치를 통한 생명존중 교통문화를 실천한 전상현 소방장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수여하는 의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문막119안전센터에 근무중인 전상현 소방장은 지난해 12월 청골사거리에서 발생한 차대차 충돌사고를 목격하고 통증을 호소하던 탑승자에게 구급대가 올 때까지 경추고정 등 응급처치를 했다.

또 구급대에 인계한 후에도 현장 안전조치 및 사고상황 전달 등 마지막까지 현장정리에 도움을 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dhye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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