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비용절감으로 순이익 2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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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이 지난해 비용절감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현대해상은 22일 지난해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자동차 손해율 하락과 사업비 상승 억제 등으로 보험영업손익이 개선되면서 수익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자동차 요율인상에 따른 경과보험료 증가 추세가 지속되는 동시에 자동차 손해액 증가는 둔화돼 손해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장기보험에선 매출경쟁 완화로 사업비율도 개선돼 보험영업이익 적자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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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현대해상이 지난해 비용절감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현대해상은 22일 지난해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지난해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2504억원) 대비 22.2% 증가한 3061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조4104억원으로 7.4% 늘었고 영업이익은 25.0% 증가한 4790억원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손해율 하락과 사업비 상승 억제 등으로 보험영업손익이 개선되면서 수익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자동차 요율인상에 따른 경과보험료 증가 추세가 지속되는 동시에 자동차 손해액 증가는 둔화돼 손해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장기보험에선 매출경쟁 완화로 사업비율도 개선돼 보험영업이익 적자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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