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심진화, CCTV로 엄마 훔쳐보고 뭉클한 소감.."사랑해"

신효원 2021. 2. 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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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심진화가 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심진화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낮에 빡세게 일하는 와중에 엄마가 보고 싶었지- 전화할 상황은 아니라서 몰래 훔쳐봤지- 날 좋은 날 빨래 널고 있는 엄마 모습이 너무 이뻐서 행복했다! 요즘 계속 쉬는 날 없이 일해서 조금 힘들었는데 기분이 매우 좋아졌어- 엄마 사랑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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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효원 인턴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심진화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낮에 빡세게 일하는 와중에 엄마가 보고 싶었지- 전화할 상황은 아니라서 몰래 훔쳐봤지- 날 좋은 날 빨래 널고 있는 엄마 모습이 너무 이뻐서 행복했다! 요즘 계속 쉬는 날 없이 일해서 조금 힘들었는데 기분이 매우 좋아졌어- 엄마 사랑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빨래를 널고 있는 심진화 어머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심진화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6년 전 엄마가 뇌출혈을 겪고 나서 많은 것들에 겁을 내게 되었다"라며 "이사하고 제일 먼저 한 일이 CCTV를 설치하는 일이었다. 사생활 침해고 뭐고 그때는 많이 무섭고 겁이 났다"라고 덧붙이며 집에 CCTV를 설치하게 된 계기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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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심진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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