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랩, 미 PNP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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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 모의실험 플랫폼을 개발한 신생기업(스타트업) 버추얼랩은 22일 세계 최대 스타트업 육성업체인 미국의 플러그앤플레이(PNP)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대상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PNP는 2006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세계 최대의 스타트업 투자 및 육성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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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 모의실험 플랫폼을 개발한 신생기업(스타트업) 버추얼랩은 22일 세계 최대 스타트업 육성업체인 미국의 플러그앤플레이(PNP)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대상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PNP는 2006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세계 최대의 스타트업 투자 및 육성업체다. 매년 전세계 380여개 기업과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를 협업하고 있다.
버추얼랩은 PNP가 매년 운영하는 60여개 육성 프로그램 가운데 신소재-패키징 디지털화 분야의 프로그램 대상업체가 됐다. 이에 따라 이 업체는 5월까지 PNP로부터 1 대 1 자문, 주별 워크숍, 투자 기회 제공, 다른 기업과 사업 연결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 분야의 협력사로 펩시콜라, 사빅, 모호크 등의 세계적 기업들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이 끝나도 PNP 출신 기업으로 해외 기업들과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 업체는 3월 9일 세계적인 벤처 투자자 및 엔젤 투자가들과 1 대 1 만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 활동에 들어간다. 이민호 버추얼랩 대표는 "페이팔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을 키워낸 PNP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PNP를 통해 세계적 기업들의 투자 유치 및 사업 기회를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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