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스콜스의 조언, "우승하는 팀들은 수비 라인에 리더가 있어"

반진혁 기자 2021. 2. 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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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폴 스콜스가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수비 보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스콜스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T스포츠를 통해 "우승한 팀들을 돌아보면 그들은 수비 라인에 진정한 리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맨유는 수비 라인에서 지배적이고 지휘력이 있고 공격수를 괴롭힐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그들은 이러한 부분을 놓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수비가 불안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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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레전드 폴 스콜스가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수비 보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스콜스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T스포츠를 통해 "우승한 팀들을 돌아보면 그들은 수비 라인에 진정한 리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맨유는 수비 라인에서 지배적이고 지휘력이 있고 공격수를 괴롭힐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그들은 이러한 부분을 놓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53골을 기록하면서 상위권 수준의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BIG 6에서도 1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수비가 불안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32골을 내줬고 BIG 6에서 리버풀 다음으로 많은 골을 허용했다.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 에릭 바이 등이 수준급의 선수들이 있지만, 호흡이 맞지 않는다는 평가와 함께 새로운 파트너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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