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파이네 훈련 시작·쿠에바스 격리 해제 눈앞..완전체 갖춰가는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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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서서히 완전체를 갖춰가고 있다.
KT 외국인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34)가 입국 후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부산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진행 중인 팀 훈련에 20일 정식 합류했다.
또 한 명의 외국인투수 윌리엄 쿠에바스(31)는 자가격리 해제를 하루 앞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테스트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둘은 3월말 입국해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4월 중순 팀 훈련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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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외국인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34)가 입국 후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부산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진행 중인 팀 훈련에 20일 정식 합류했다. 또 한 명의 외국인투수 윌리엄 쿠에바스(31)는 자가격리 해제를 하루 앞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테스트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23일 낮 12시 자가격리가 종료돼 오후에는 그라운드에 나와 가볍게 몸을 풀 예정이다. 본격적인 팀 훈련 합류는 24일부터다. 이로써 KT는 2021시즌 등록된 선수 전원이 정상적으로 시즌 준비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조기에 한국으로 들어온 외국인타자 조일로 알몬테(32)와 달리 두 외국인투수의 합류는 다소 늦어졌다. 현지에서 비자를 발급받아 입국해야 하는데 행정적 절차가 늦어졌기 때문이다. 그래도 KT 코칭스태프는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다. 데스파이네와 쿠에바스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를 이미 경험한 선수들이다.
데스파이네와 쿠에바스는 지난해 미국에서 스프링캠프를 마친 뒤 선수단과 떨어져 현지에 잔류했다. 개막 일정이 불투명한 상황이라 입국을 늦췄다. 둘은 3월말 입국해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4월 중순 팀 훈련을 시작했다. 그럼에도 준비를 잘 했고, 데스파이네는 5월 5일 개막전에 선발로 나섰다. 그 뒤로도 둘은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며 팀의 창단 후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큰 힘을 보탰다.
KT 관계자는 “데스파이네와 쿠에바스 모두 페이스를 빠르게 끌어올리는 스타일이고, 지난해 경험이 있어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와 비교하며 시즌 개막 준비까지 시간이 더 있다. 코칭스태프도 둘을 믿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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