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초기창업패키지 참여기업] 중고 명품·스마트폰 등 담보로 금융 일으켜주는 현물금융 서비스 '캐시'

-2020 서울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참여기업
-집에 숨어있는 중고품들로 현물 금융을, ‘캐시’

신용도 하락에 대한 두려움을 갖거나, 혹은 갚을 의지와 능력은 있지만 금융 이력이 없어 급전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충당하지 못하는 2-3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물건으로 현물 금융을 일으켜주는 서비스가 있다. 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중고품의 가격을 책정, 중고시장의 투명성 또한 끌어올리려 하는 스타트업 ‘캐시’이다.

‘캐시’는 “갚을 능력과 의지는 있지만 금융 이력이 없는 2-30대 젊은 씬 파일러(Thin Filer)들이 급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중고 물품으로 현물 금융을 일으킬 수 있게 한다”라며 “요즘 같은 코로나 시기 등 젊은 사람들이 더욱 힘들어할 때야말로 우리 캐시가 가진 순기능을 그들에게 선사할 수 있다”라고 ‘캐시’ 서비스의 정의 및 의의를 소개했다.

‘캐시’는 현재 더욱더 그 활발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고 시장에서 여러 시도들을 진행하고 있다. 그들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사진만 촬영해도 신속하게 고객들은 그들의 물건이 얼마 정도의 중고 거래 가격을 가지며, 그것으로 얼마만큼의 금융을 일으킬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현재는 중고 명품 가방, 시계, IT기기(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를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지만, 고객이 가지고 있는 물품을 찍어서 등록해주면 최대한 어떤 카테고리의 물품이더라도 그것이 얼만큼의 가치를 가지는지 알아볼 수 있다.

국가에서는 현재 초기창업패키지라는 지원사업을 통해 스타트업들이나 초기 창업 기업들의 엑셀러레이팅을 위해 투자 및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유망한 스타트업, 초기 창업 기업을 발굴하여 일자리 증진 및 해당 기업의 BM 강화, 성장을 지원한다.

작년 2020년부터 현재 02월 말일까지 서울대산학단이 주관하는 국가지원사업 초기창업패키지를 진행하고 있다. 투자 및 멘토링에 대한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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