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예술가들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 '대구아트파크' 개관

대구아트파크© 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복합문화예술공간인 '대구아트파크'가 대구 남구 이천동에 문을 열었다.

22일 대구지역 문화예술계에 따르면 대구아트파크는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을 지낸 박재환 대신대 교수가 작년 6월부터 준비한 문화예술공간으로 최근 개관했다.

아트홀 예현, 갤러리 나무, 스페이스 샘 등 공연·전시 공간과 야외 행사장 등을 갖췄다.

대구아트파크는 앞으로 지역의 젊은 예술가를 위한 공연·전시 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재환 대표는 "음악과 미술, 연극, 무용, 국악 등 기초예술부터 현대 대중문화예술에 이르기까지 모든 예술을 아우르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며 "예술을 전공하고 공연이나 작품 활동을 하기 어려운 젊은 예술가들에게 공연·전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