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경산시, 23일 '통합경제권' 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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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와 경북 경산시 경제협력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가 오는 23일 열린다.
22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수성구와 경산시는 예산 4000만원을 투입해 대구경북연구원에 '수성-경산 통합경제권 기본구상 용역'을 맡겼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기본구상을 통해 큰 그림이 나오면 곧바로 세부 실천전략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며 "바로 착수할 수 있는 분야는 즉각적으로 협력하고 주요 전략과제는 실행계획을 수립해 단계별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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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수성구와 경북 경산시 경제협력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가 오는 23일 열린다.
22일 수성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수성구와 경산시는 예산 4000만원을 투입해 대구경북연구원에 '수성-경산 통합경제권 기본구상 용역'을 맡겼다.
통합경제권 기본구상 용역은 다른도시와 차별성이 부각되는 시기에 지역의 경계를 넘는 자치단체간 공동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경제협력 공동체 모델 발굴을 통해 지방분권의 새로운 이념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은 ▲도시현황 진단 및 분석, 관련 계획 및 선진사례 조사 ▲미래비전 제시 및 발전전략 도출 ▲경제협력 구상 및 추진전략 수립 ▲추진체계 및 실행방안 마련 등이 진행됐다.
공간적 범위는 대구시 수성구와 경북 경산시 전역이다. 용역 기준연도는 2020년도이며 목표연도는 2040년이다.
수성구와 경산시는 용역 완료 후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추려 단계적으로 실행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기본구상을 통해 큰 그림이 나오면 곧바로 세부 실천전략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며 "바로 착수할 수 있는 분야는 즉각적으로 협력하고 주요 전략과제는 실행계획을 수립해 단계별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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