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9kg 감량 후 물오른 미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배우 이승연이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이승연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반짝이 점퍼 입고. 이젠 날씨 흐리면 셀프 반사판 장착하고 돌아다녀야 함. 일 끝났으니 부랴부랴 고고 홈^^. 어제여요. 자칫하면 봄인 줄 알겠어요. 건강관리 잘하시고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 안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이승연의 모습이 담겼다. 숏컷 머리를 한 이승연은 반짝이는 은색 점퍼보다 화려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다이어트로 더 작아진 얼굴에 걸쳐진 검정 마스크가 헐렁해 보인다.

그는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하다 1992년 미스코리아 미에 선발되며 연예계에 입문했을 정도로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그런 그는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갱년기가 겹쳐 갑자기 체중이 증가했다며 이에 다이어트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아 2개월 만에 9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봄 되면 멋진 드라마 한 편 하세요", "평생 제 롤모델이세요", "다이어트 하신 것 보고 감동했어요. 부럽습니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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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승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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