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대표와 함께하는 김병수 감독, "많은 도움 받고 있다"

김유미 2021. 2. 22.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병수 강원 FC 감독은 2021시즌 이영표 대표이사와 함께 팀을 꾸려 나간다.

김 감독은 이 대표이사로부터 많은 점들을 배우고 도움을 받고 있다며, 강원이 한 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영표 대표와 함께하는 김병수 감독, "많은 도움 받고 있다"



(베스트 일레븐)

김병수 강원 FC 감독은 2021시즌 이영표 대표이사와 함께 팀을 꾸려 나간다. 김 감독은 이 대표이사로부터 많은 점들을 배우고 도움을 받고 있다며, 강원이 한 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오후 2시, K리그1 12개 구단과 함께 새 시즌을 앞두고 ‘K리그 온라인 개막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김환 JTBC 해설위원과 정순주 아나운서가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질의응답을 펼치는 방식으로 열렸다.

강원에서는 김병수 감독과 임채민이 대표로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번 시즌 강원은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자체적으로 B팀을 만들고, 하부 리그에 참가해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상태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B팀을 만드는 데에는 대표님 의지가 컸다. 어린 선수들을 잘 키워서 자산으로 만들어야 한다. 처음에는 어렵고 힘들겠지만 하다 보면 경쟁력이 생길 거고, 선수들을 잘 키울 수 있는 좋은 시작점이라 보고 있다. (이 대표는) 워낙 축구에 대해 지식과 경험이 많다. 해외에서 활동을 많이 해서 내가 모르는 부분도 많이 알고 있다. 도움을 많이 받는다. ‘내가 열심히 해서 강원이 한 층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고도 한다. 좋은 호흡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이 대표와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변화를 예고한 강원은 오는 3월 1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울산 현대와 2021시즌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