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없는 '미담 폭로'.."한지민, 웃으며 인사하던 딱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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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학폭 논란'이 심각한 가운데, 배우 한지민의 동창생이 그의 인성을 폭로한다는 글이 나와 화제다.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지민 인성 폭로한 동창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한지민의 초중고겨 졸업 앨범 사진과 글이 담겼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예쁜데 착하기까지" "날개 잃은 천사다" "한지민 미담은 끊이질 않는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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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학폭 논란'이 심각한 가운데, 배우 한지민의 동창생이 그의 인성을 폭로한다는 글이 나와 화제다.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지민 인성 폭로한 동창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한지민의 초중고겨 졸업 앨범 사진과 글이 담겼다. 게시물 작성자는 "한지민 중고등학교 동창"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한지민에 대해서는 "학창시절에도 그냥 바른 모범생의 전형이었다"며 "얼굴 때문에 시기하던 노는 여자애들이 루머 만들려고 노력했다. 인기가 너무 많았기 때문(에 시기했다)"고 전했다.
또 "고등학교 때도 공부 항상 상위권으로 선생님들이 다 예뻐했다"며 "당시 웬만한 연극영화과에 넣을 수 있었을 텐데 복지학과 가고 싶다고 공부해서 서울여대 들어갔다"고 적었다.
특히 작성자는 한지민의 인성을 칭찬했다. 그는 "반에 정신지체 앓던 애가 있었다. 애들이 싫어하고 피하고 나도 피해 다니고 그랬는데, 걔한테 웃으면서 인사하는 애는 한지민밖에 없었다"면서 "15년 전인데 아직도 기억난다. 복은 짓는 만큼 자기가 받는다고, 이 친구 보니까 딱 그거다"고 썼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예쁜데 착하기까지" "날개 잃은 천사다" "한지민 미담은 끊이질 않는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한지민은 과거 2006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프렌즈'에 출연한 초등학교 동창들이 공개한 미담으로도 유명하다. 당시 동창들은 한지민이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이라며 전교 짱에게 맞은 친구를 위해 직접 찾아가 사과를 받아낸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어릴 적부터 봉사활동을 이어 온 한지민은 데뷔 후에도 꾸준히 봉사 활동과 선행을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 보조출연자의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거나 다친 스태프를 위해 직접 운전하고 치료비를 내 준 일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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