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1번지] 신현수, 문대통령에 거취 일임.."직무 수행에 최선"

심다은 2021. 2. 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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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여의도 1번지> ■ 진행 : 정호윤, 성유미 앵커 ■ 출연 : 현근택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두아 전 의원

오늘의 정치권 이슈 현근택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두아 전 의원과 자세한 내용 분석해 봅니다.

<질문 1>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휴가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사의 표명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던 만큼 거취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청와대에서는 "신 수석이 대통령에게 자신의 거취를 일임했다"고 전했습니다. 신 수석의 복귀로 해석하면 될까요?

<질문 2> 일부 언론에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재가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검찰 인사를 발표했다, 신 수석이 감찰을 요구했다는 보도들이 연이어 나왔는데요. 청와대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신 수석이 업무에 복귀하면서 사의 파동은 일단락되는 분위깁니다. 하지만 사의 표명과 반려가 반복되고, 여당 내 비판까지 나왔던 것,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조금 전에 나온 중간간부급 인사에 대한 관심이 많이 갔습니다. 저희가 앞서서도 소개를 해 드렸지만 앞서 오늘 오전에 검찰인사위원회 끝나고 나서 나온 얘기가 굉장히 비어 있는 자리만 충원할 것이고 전체적인 큰 틀의 인사는 하반기에 할 것이다라는 분위기를 보여줬고 박범계 장관도 오늘 법사위에서 청와대 그러니까 대검과 충분한 소통이 있었다, 인사 앞두고 이런 일련의 사안들이 좀 변화가 크게 없겠구나라는 관측을 불러왔는데 실제로 주요 사건들을 수사하고 있는 이 부분에는 전혀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질문 4> 포문을 연 건 유승민 전 의원이었죠. 논란을 해소하려면 대통령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정청래 의원이 "국가 원수가 실험대상이냐"고 했다가 그런 논리라면 국민이 '실험대상'이냐는 역풍을 맞고 "같이 맞자"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백신 효능과 안전성을 두고 정치권에서 이런 논란이 벌어지는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정부가 허락한다면, 정치인이자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먼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대구에서 코로나19 유행 당시 의료봉사를 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처럼, 이번에도 의사 출신임을 활용하겠다는 의도로 보여요?

<질문 6> 문 대통령은 한 달 전 신년 기자회견에서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져 솔선수범이 필요한 상황이 되면 피하지 않겠다"고 하기도 했는데요. 일각에서는 대통령이 '우선 접종'에 나설 필요가 없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오히려 정해진 원칙과 질서를 깨뜨리게 되면 공정성을 해친다는 건데요?

<질문 7> 4차 재난지원금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위로 지원금' 얘기가 나왔습니다. 민주당 지도부 간담회에서 이낙연 대표의 말에 대통령도 동의를 표시한 건데요. 기재부가 전 국민 지원에 선을 긋기도 했던 만큼 이번 발언이 이낙연 대표에 대한 힘 싣기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질문 8>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야당에서는 '돈 풀기'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정부 여당은 민생을 강조하고 있고, 야당은 '선거용'이라는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까지 나서서 "대통령에 대한 상식 밖의 모독이자, 국민의 높은 주권 의식에 대한 폄훼"라고 맞서고 있는데요. 두 분은 '국민 위로 지원금'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격차가 0.2%P에 불과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 지역 국민의힘 지지율은 32.6%, 민주당은 29.5%였고요.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36.1%를 민주당이 25.6%를 기록했습니다. 두 지역 다 국민의힘이 상승한 이유,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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