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4일 자은도에서 나무심기..해송 200그루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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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올해 4월5일 예정인 제76회 식목일에 앞서 오는 24일 자은면 백산리 자연휴양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규모를 축소해 군수,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30여 명만 참석해 해송 200본을 식재한다.
군은 2021년 조림사업으로 32㏊의 산림에 황칠, 편백을 식재해 경제수, 큰나무, 특화림 조성에 전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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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올해 4월5일 예정인 제76회 식목일에 앞서 오는 24일 자은면 백산리 자연휴양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규모를 축소해 군수,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30여 명만 참석해 해송 200본을 식재한다.
군은 2021년 조림사업으로 32㏊의 산림에 황칠, 편백을 식재해 경제수, 큰나무, 특화림 조성에 전력할 계획이다.
또한 주변 생활권과 '가고 싶은 섬' 선정 도서에 321㏊의 숲가꾸기를 실시, 임목 생장 촉진으로 숲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사계절 꽃피는 천사섬 조성을 위해 어느 지역보다도 열심히 나무를 심고 가꾸고 있다"며 "나무심기를 통해 나무사랑 정신을 북돋고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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