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K-뉴딜 금융지원 '8.3조'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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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한국판 뉴딜 정책 지원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신한금융은 혁신·뉴딜 관련 기업 대출과 투자에 기존 목표보다 약 8조3000억원 많은 총 26조7700억원 가량을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혁신·뉴딜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3조5000억원을 대출해줬다.
혁신 분야에 목표 4150억원보다 1340억원 많은 5490억원을 투자했고, 뉴딜 분야에는 목표 6000억원을 560억원 초과한 6560억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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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한국판 뉴딜 정책 지원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신한금융은 혁신·뉴딜 관련 기업 대출과 투자에 기존 목표보다 약 8조3000억원 많은 총 26조7700억원 가량을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혁신·뉴딜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3조5000억원을 대출해줬다. 기존 목표치인 15조4000억원보다 8조1000억원 많은 규모로, 공급 목표 대비 153% 수준이다.
투자 분야에서도 기존 목표액보다 총 1900억원을 더 지원했다. 혁신 분야에 목표 4150억원보다 1340억원 많은 5490억원을 투자했고, 뉴딜 분야에는 목표 6000억원을 560억원 초과한 6560억원을 투자했다. 각각 목표 대비 132%, 109%다.
이로써 신한금융은 2019년부터 2023년 5개년 동안 공급하기로 한 78조원 중 35조원 지원을 마쳤다. 적정 진도율인 40%를 웃도는 44.9% 진도율이다.
민간 뉴딜펀드 조성도 진행 중이다. 올 1분기 중 신한자산운용은 총 4000억원 규모의 '신한디지털뉴딜BTL펀드'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고객들이 코로나19(COVID-19) 장기화로 인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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