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문단 증언·실화 담은 '문단실록'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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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문인들이 자신의 문학 인생 등을 정리한 글을 모은 책이 나왔다.
한국문인협회는 문단의 각종 실화와 증언을 묶은 '문단실록'(전2권)을 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협회가 창립 제6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책으로, 작가들은 나의 인생 나의 문학, 나의 등단 시절, 남기고 싶은 이야기 등의 주제로 글을 썼다.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은 "이 책이 향후 한국문단사는 물론이려니와 우리 시대의 작가와 작품 연구에 소중한 전거(典據)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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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국내 문인들이 자신의 문학 인생 등을 정리한 글을 모은 책이 나왔다.
한국문인협회는 문단의 각종 실화와 증언을 묶은 '문단실록'(전2권)을 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협회가 창립 제6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책으로, 작가들은 나의 인생 나의 문학, 나의 등단 시절, 남기고 싶은 이야기 등의 주제로 글을 썼다.
이번에 출간된 2권에는 김홍신, 김후란, 나태주, 백시종, 신달자, 유안진, 유자효 등 문단 원로와 중진 180명의 글이 실렸다.
협회는 앞으로도 후속편을 계속 발간할 예정이다. 1961년 출범한 한국문인협회 회원 수는 현재 약 1만5천 명에 달한다.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은 "이 책이 향후 한국문단사는 물론이려니와 우리 시대의 작가와 작품 연구에 소중한 전거(典據)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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