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흉기로 유리창 내려치며 협박..60대 운전자 입건

박찬범 기자 2021. 2. 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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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이 차량 유리창을 흉기로 수차례 내려쳤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피해자 차량의 운전석과 조수석 유리창을 흉기로 내려친 67살 A 씨에 대해 특수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피해자 차량이 주유소 정차한 것을 보고 차량에서 내린 뒤 흉기 손잡이 부분으로 차량 운전석과 조수석을 수차례 내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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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이 차량 유리창을 흉기로 수차례 내려쳤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피해자 차량의 운전석과 조수석 유리창을 흉기로 내려친 67살 A 씨에 대해 특수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9일 낮 12시쯤 서울 강동구 명일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피해자 차량이 앞길을 막았다는 이유로 운전자를 쫓아가 흉기로 위협했습니다.

A 씨는 피해자 차량이 주유소 정차한 것을 보고 차량에서 내린 뒤 흉기 손잡이 부분으로 차량 운전석과 조수석을 수차례 내리쳤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주거지 인근에서 20분 만에 붙잡았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순간 화가 치밀어 올라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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