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2일 오후 10시 한파주의보.."23일 아침기온 영하로 뚝"

박아론 기자 2021. 2. 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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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22일 오후 10시를 기해 인천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내린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지역 기온은 백령도 3.0도, 중구 8.5도, 송도 9.6도, 강화군 11도, 서구 금곡 12.5도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23~24일 또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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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22일 오후 10시를 기해 인천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내린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지역 기온은 백령도 3.0도, 중구 8.5도, 송도 9.6도, 강화군 11도, 서구 금곡 12.5도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23~24일 또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6도, 남동구·미추홀구·동구·연수구·중구 -5도, 옹진군 -4도로 예상됐다.

한파주의보는 10~4월 중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거나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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