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엠, 경찰·공무원·선생 대상 월 71GB 제공 2만원대 요금제 출시

급여 이체나 적금 실적 시 2200원 할인

(지디넷코리아=손예술 기자)KB국민은행 가상이동통신사업(MVNO) '리브엠(Liiv M)'이 경찰·공무원·유치원과 초중와 대학교 등 교직원 대상 3종 신규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청 소속 공무원 대상 '무궁화 LTE 요금제' ▲공무원 대상 '공무원든든 LTE 요금제' ▲ 유치원, 초·중·고교, 대학교 등 교직원 대상 '선생님든든 LTE 요금제'이다.

각 요금제는 동일하게 최대 월 71GB(월11GB + 매일2GB, 30일기준)의 LTE 데이터를 제공한다. 일 제공 데이터 소진 시에는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음성통화와 문자서비스는 기본 제공한다.

기본요금은 월 2만7천원이지만, 급여이체 실적이 있거나 적립식 또는 정기예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월 2천200원을 할인 해준다. 최저 월 2만4천800원에 이용 가능하다.

한편 3월 22일까지 신규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요금제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천21명에게 '갤럭시 핏2'를 제공하는 경품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감염 예방과 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경찰·공무원·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손예술 기자(kun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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