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이랩, AI 바우처 공급기업 2년 연속 선정

인공지능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씨이랩은 필요 기업에 AI 기반 영상 분석, 학습용 데이터 구축, 데이터 모델링 서비스, 커스텀 알고리즘 생성 등 다양한 AI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CCTV영상을 분석해 이상행동, 경로 예측, 인물 및 차량 번호판 등 다양한 객체들을 식별하는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기술의 실행권을 수요 기업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씨이랩은 "AI 솔루션의 도입 및 활용을 희망하는 수요기업은 다음달 2일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AI 바우처 사업 등을 비롯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MBN 민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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