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미디어 데이] 'K리그 사령탑 데뷔' 홍명보 감독, "전북 상대 승리가 중요"

반진혁 기자 2021. 2. 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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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사령탑 데뷔를 앞둔 홍명보 감독이 전북 현대전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홍명보 감독의 K리그 감독 데뷔전이기도 하다.

홍명보 감독은 "준비에 있어 다른 팀 보다 어려움이 있었지만, K리그가 좋은 무대라는 인식을 얻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데뷔전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전북을 이기지 못해 준우승했다. 이번 시즌은 승리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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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K리그 사령탑 데뷔를 앞둔 홍명보 감독이 전북 현대전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하나원큐 K리그1 2021이 드디어 첫걸음을 뗀다. 22일 오후 1시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각 팀의 감독과 주장들이 첫 경기를 앞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울산 현대는 강원FC와 이번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홍명보 감독의 K리그 감독 데뷔전이기도 하다.

홍명보 감독은 "준비에 있어 다른 팀 보다 어려움이 있었지만, K리그가 좋은 무대라는 인식을 얻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데뷔전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시선은 전북과의 맞대결로 향했다.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하면서 자존심을 구긴 바 있다.

홍명보 감독은 "전북을 이기지 못해 준우승했다. 이번 시즌은 승리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울산의 개막전 상대는 강원인데 "영상으로 분석했다. 경기력에 좋은 평가를 내렸다. 좋은 선수들이 있고, 영입 성과도 좋다. 김병수 감독도 능력이 좋은 지도자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강원의 김병수 감독은 홍명보 감독의 친한 후배이기도 하다. 감회가 남다를 수도 있는데 "훌륭한 지략가다. 한국 축구에 훌륭한 역할을 할 지도자다. 이번 시즌도 3~4번 만나겠지만, 팀의 승리를 위해서 노력하는 게 우리의 역할이다"며 공과 사는 구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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