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ha 태운 안동 산불 '주불진화' 완료 [포토 뉴스]

강윤중 기자 2021. 2. 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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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북 안동시 임동면에서 22일 소방 헬기가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강윤중 기자


경북 안동시 임동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22일 오후 진화됐다.

소방대원들이 임동면 중평리에서 잔불을 끄고 있다. /강윤중 기자
소방 헬기가 경북 안동시 임동면 일대에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강윤중 기자


전날 오후 15시 20분쯤 망천리 산에서 시작된 불은 임동면 일대 산 등 200ha(추정)를 태우고 이날 오후 12시 20분쯤 주불이 진화됐다.

경북 안동시 임동면 일대에 발생한 산불로 인근 글램핑장으로 대피한 사월리 주민들이 산불진화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강윤중 기자
대피한 주민들이 불에 검게 그을린 글램핑장에서 귀가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강윤중 기자


전날 인근 마을회관과 글램핑장 등으로 대피한 망천리·중평리·사월리·마령리 등 4개리 주민 108명은 이날 대부분 집으로 돌아갔다.

안동 산불진화를 위해 동원된 헬기들이 임하호에서 물을 담고 있다. /강윤중 기자
경북 안동시 임동면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산을 타며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강윤중 기자


이날 진화에는 산림청·경찰·소방 헬기 23대와 공무원·군 등 1400여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강윤중 기자 yaj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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