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내년 국비 확보 총력..40개 사업 6000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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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이 2022년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신규·현안 국비지원 사업 40개 6000억원 규모를 발굴하고 국비 확보에 나섰다.
22일 보성군에 따르면 농림축산해양분야 사업으로 Δ여자만 국가갯벌정원 조성 Δ봉화산 선도사업장 에너지자립형 산악 자연치유관광단지 조성(200억원) Δ고품질 가루차 생산시설 조성사업(30억원) Δ체류형 귀농귀촌사관학교 조성(10억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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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보성군이 2022년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신규·현안 국비지원 사업 40개 6000억원 규모를 발굴하고 국비 확보에 나섰다.
22일 보성군에 따르면 농림축산해양분야 사업으로 Δ여자만 국가갯벌정원 조성 Δ봉화산 선도사업장 에너지자립형 산악 자연치유관광단지 조성(200억원) Δ고품질 가루차 생산시설 조성사업(30억원) Δ체류형 귀농귀촌사관학교 조성(10억원) 등이 있다.
율포항 국가어항 지정은 비예산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관광 분야는 Δ익사이팅 패밀리 복합 테마파크 조성사업(1200억원) Δ벌교종합 스포츠시설 조성(200억원) Δ회천생태공원 야구장 제2구장 조성(40억원) 등을 통해 남해안권역 최대 규모의 관광지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한다.
안전 분야에서는 Δ보성 하수처리장 증설 사업(120억원) Δ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44억원) Δ마을방범통합안전망 시스템 구축(10억원) 등이다.
한국판 뉴딜 사업으로는 Δ스마트 체육시설 조성(20억원) Δ사회복지시설 그린 에너지 인프라 조성(10억원) 등의 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보성군은 이번에 발굴된 신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전남도의 핵심전략에 발맞춰 대응하고, 투자심사, 재정영향평가, 공모사업 신청 등 행정적 절차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김철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가능한 보성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으로 국비확보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주무부서에서는 추진 중인 사업들의 사전 이행 절차를 철저히 준비하고 신규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공감대 형성 및 논리적 대응 등을 통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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