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키협회, 제30대 이상현 회장 체제 출범---스포츠윤리담당 부회장직 신설

정태화 2021. 2. 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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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가 제30대 이상현 신임 회장(주식회사 태인 대표이사 부사장) 취임과 함께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스포츠윤리담당 부회장직을 신설하는 등 스포츠공정위원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펴나가기로 했다.

대한하키협회는 22일 "지난 20일 서울 올림픽 테니스경기장 회의실에서 제30대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스포츠윤리담당 부회장직을 신설하는 한편 투명한 협회운영을 위해 전 임원들이 인권교육을 받고 스포츠 윤리 서약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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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가 제30대 이상현 신임 회장 출범에 발맞춰 스포츠윤리담당 부회장을 신설하고 전 임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과 스포츠윤리 서약을 하는 등 스포츠공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펴나가기로 했다.[사진 대한하키협회]
대한하키협회가 제30대 이상현 신임 회장(주식회사 태인 대표이사 부사장) 취임과 함께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스포츠윤리담당 부회장직을 신설하는 등 스포츠공정위원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펴나가기로 했다.

대한하키협회는 22일 "지난 20일 서울 올림픽 테니스경기장 회의실에서 제30대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스포츠윤리담당 부회장직을 신설하는 한편 투명한 협회운영을 위해 전 임원들이 인권교육을 받고 스포츠 윤리 서약을 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로 스포츠윤리담당 부회장직을 신설하고 이사회 정식 프로그램으로 전 임원의 인권 교육과 스포츠윤리 서약을 한 것은 대한하키협회가 처음이다.

대한하키협회는 스포츠윤리 담당 부회장직 신설을 계기로 앞으로 스포츠공정위원회를 활성화 해 지도자와 선수들에 대한 교육, 문제 재발 방지 등 최근 스포츠계에서 현안으로 대두된 윤리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상현 회장은 "스포츠계가 스스로 변해야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다"며 "메달은 스포츠 윤리의 바탕 위에서만 빛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스포츠 윤리문제에 전 임원들이 적극적인 인식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하키협회 제30대 이사는 다음과 같다.
▲회장 이상현 (주)태인 대표이사 ▲부회장 김재우(키움건설주식회사 대표이사), 신명주(세바른병원장), 신정희(아시아하키연맹 부회장), 구본일(안심중학교 교사), 이준규(이준규치과의원장), 김명성(스타우프코리아 대표) ▲전무이사 이금주(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경기이사 임미숙(송곡여고 교사) ▲심판이사 이원래(인천시체육회) ▲경기력향상이사 민태석(국군체육부대 감독) ▲생활체육이사 신석균(미래에이엔씨 전무이사) ▲학교스포츠클럽이사 유효식 ▲선수이사 장영서(순천향대학교 지도자) ▲미래전략이사 이정재(준토스 대표) ▲이사 민현준(홍익대학교 교수), 강한주(강한주법률사무소 변호사), 이광민(마인드클리닉공간 정신건강의학교의원 원장), 김병철(레키 대표), 임금(로하스동서울병원 한의사), 김수영(IMM인베스트먼트), 진원심(한국여성스포츠회 부회장), 장정민(인천시체육회 감독), 김태현(한일장신대학교 감독) ▲행정감사 이범규(충북하키협회 회장) ▲회계감사 김현태(회계법인 베율 회계사) ▲스포츠공정위원장 임이삭(한국체육대학교 교수)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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