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총장 최종후보에 박종태 교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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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는 이사회를 통해 '인천대학교 최종 총장 후보자 선출안'을 심의,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제3대 총장 최종후보자로 박종태 교수를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대 총장추천위원회는 지난 2월 박종태 교수, 최계운 명예교수 2명의 총장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했다.
이에 이사회는 이날 개최된 이사회에서 면접을 실시하고,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정관'에 따라 재적이사 과반수를 득표한 인천대 전자공학과 박종태 교수를 최종 총장후보자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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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대학교는 이사회를 통해 ‘인천대학교 최종 총장 후보자 선출안’을 심의,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제3대 총장 최종후보자로 박종태 교수를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대 총장추천위원회는 지난 2월 박종태 교수, 최계운 명예교수 2명의 총장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했다.
이에 이사회는 이날 개최된 이사회에서 면접을 실시하고,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정관’에 따라 재적이사 과반수를 득표한 인천대 전자공학과 박종태 교수를 최종 총장후보자로 선출했다.
박종태 최종후보자는 인천대 교학부총장, 법인 이사, 평의원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박 최종후보자는 학생들의 가치 향상을 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질적 성과와 글로벌 협력 지향의 연구형 대학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내부구성원이 자부심을 느낄수 있도록 국립법인대학 체계 정립을 위해 규정과 지침을 재개정 및 보완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더불어 재정 확대를 통한 캠퍼스 별 특성화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며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외국인 대학원생 및 교원 유치 지원에 힘쓴다는 공약도 이루겠다고 했다.
박 최종후보자는 향후 교육부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임명일로부터 4년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박종태 최종후보자는 "지금 우리 대학은 '수도권 거점 국립대학'의 완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하고 뭉칠 수 있는 포용적 리더십이 절실한 시점이다"며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남은 대학생활을 모든 구성원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화합과 단결의 불쏘시개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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