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앙리, 영국 리턴?' 본머스, 감독직 공식 제의

이솔 기자 2021. 2. 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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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리 앙리, 듣기만 해도 아스날이 떠오르는 이름이다.

지금까지는 FC 몽레알(몽트리올)의 감독을 맡고 있는 앙리에게 본머스의 제의가 이루어졌다는 소문만 무성했으나, BBC의 크리스 템플 기자는 본머스의 공식적인 제의 사실을 확인했다.

본머스 측은 이전까지 패트릭 비에이라, 티에리 앙리, 데이비드 바그너 등 다수의 감독과 링크가 있었지만 최종적으로는 앙리에게 제안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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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BC, 크리스 템플 공식 트위터

[MHN스포츠 이솔 기자]티에리 앙리, 듣기만 해도 아스날이 떠오르는 이름이다. MLS의 감독 생활을 하던 그가 2부리그 본머스에게 공식적으로 감독 제의를 받았다.

지금까지는 FC 몽레알(몽트리올)의 감독을 맡고 있는 앙리에게 본머스의 제의가 이루어졌다는 소문만 무성했으나, BBC의 크리스 템플 기자는 본머스의 공식적인 제의 사실을 확인했다.

본머스 측은 이전까지 패트릭 비에이라, 티에리 앙리, 데이비드 바그너 등 다수의 감독과 링크가 있었지만 최종적으로는 앙리에게 제안서를 전달했다.

사진=티에리 앙리 공식 트위터

다만, 앙리 감독과 본머스 모두 현재 시즌 진행중에 있는 점을 감안, 구체적인 계약 이행 시기는 이번 시즌 말로 예상된다.

지난 21일, 본머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조나단 우드게이트 감독을 임시로 선임했으며, 계약을 이번 시즌 말까지 연장했다. 제이슨 틴달 감독의 후임으로서 우리를 이끌어줄 것"이라고 발표했다.

티에리 앙리는 지도자 자격을 획득한 후, 벨기에 국가대표팀 코치, AS모나코를 거쳐 현 팀인 몬트리울의 감독으로 지난 2019년 11월 14일 부임했다.

앙리가 2년 계약을 체결한만큼, 앙리는 공식적으로 오는 2021년 겨울까지가 계약 기간이다.

그러나 몬트리울이 앙리 감독 선임 후에도 큰 성적의 변화가 없었던만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고 그를 본머스로 보낼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연, '킹' 앙리의 영국 복귀는 이루어지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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