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에 감염병 사망 추가

장덕종 2021. 2. 22. 1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는 올해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에 '감염병 사망'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2월부터 각종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광주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시행 중이다.

대상은 광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외국인이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고 다른 지역으로 전출하면 자동 해지된다.

문범수 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안전보험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일상의 삶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연재해 피해에 최대 1천만원, 코로나19 100만원
코로나19(PG)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올해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에 '감염병 사망'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2월부터 각종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광주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시행 중이다.

대상은 광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외국인이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고 다른 지역으로 전출하면 자동 해지된다.

보험료는 시에서 전액 부담하며 1인당 최고 1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 사망한 경우 100만원을 받게 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피해자 또는 법정 상속인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1577-5939)로 신청하면 된다. 다른 보험이 있어도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문범수 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안전보험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일상의 삶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 "청순한 여배우 학폭" 박혜수 지목에 소속사 '발끈'
☞ 남친 구하러 불타는 자동차 뛰어든 여성…전직 가수였다
☞ 학폭파문 트롯계로…'트롯 전국체전' 우승 진해성도 의혹
☞ 수심 50㎝ 골프장 해저드서 시신 발견…회원 아냐
☞ 근무 중 애정행각 남녀 경찰간부 '초유의 불륜파면'
☞ "팬티 보였다" 전 시장에 미셸 위 "내가 이긴거나 기억해"
☞ 'SKY캐슬' 김동희도 학폭? 소속사 "본인 확인했더니…"
☞ "젊은 여성에 돈 주고 데이트"…'슈가북' 창립자 체포
☞ 차에 말다툼한 여친 매달고 쌩…결혼으로 합의보려다
☞ 비번 엿보려 2시간 대기…10대 여성 집 침입한 전과자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