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기공식..125억 투입

정우용 기자 2021. 2. 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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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22일 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기존 농산물도매시장 옆 부지에 125억원을 투입해 공판장, 중도매인 사무실 등 건축 연면적 3582㎡, 2층 규모로 신축하는 것으로 기존 시장은 철거 후 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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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영천 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기공식에서 내빈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영천시 제공) 2021.2.22 /뉴스1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22일 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기존 농산물도매시장 옆 부지에 125억원을 투입해 공판장, 중도매인 사무실 등 건축 연면적 3582㎡, 2층 규모로 신축하는 것으로 기존 시장은 철거 후 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영천농산물도매시장은 1998년에 개장돼 과실류, 과채류 중심으로 연간 1만톤의 물량과 260억원의 거래금액으로 대구경북권 농산물 도매유통 중심지로 성장했으나, 노후화된 시설로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11월에 재개장하는 농산물 도매시장은 공판기능 활성화로 농산물 거래가격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시장은 " 농가는 제값 받고, 소비자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이용할 수 있는 신뢰 받는 농산물도매시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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