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이승협 "앨범 준비 중 스트레스, 유회승에 고마웠다"

김지하 기자 2021. 2. 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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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엔플라잉 이승협이 솔로 작업 중 멤버 유회승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이승협의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 '온 더 트랙'(ON THE TRACK) 발매 기념 온라인 음악감상회가 22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승협의 첫 솔로 앨범 '온 더 트랙'은 이승협의 시그니처 사운드 '제이 온 더 트랙'(J.DON ON THE TRACK)에서 따온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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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이승협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밴드 엔플라잉 이승협이 솔로 작업 중 멤버 유회승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이승협의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 '온 더 트랙'(ON THE TRACK) 발매 기념 온라인 음악감상회가 22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엔플라잉 멤버 유회승이 맡았다.

이날 이승협은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고민이 많았다. 내가 엔플라잉의 곡도 많이 썼었기 때문에 솔로 앨범과 차이점을 두기 위해 엄청 고민을 많이 했다. 사실 엔플라잉도 나고, 솔로 이승협도 내 모습이라 더욱 힘들었다. 어떻게 차이를 둬야할까 싶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룹 활동에서는 멤버들과 하고 싶은 걸 다 같이 했는데 고민이 됐다. 8곡 정도 쓰고 싶었는데 엔플라잉 같다는 반응이 많았다. 그래서 엔플라잉 같다는 반응의 곡은 모두 뺐다"고 덧붙었다.

또한 이승협은 "우리 멤버들이 원동력이고, 에너지를 멤버들한테 많이 받는다. 이번 앨범 작업할 때는 회승이한테 진짜 고마웠다. 내가 스트레스 많이 받는 걸 보고 '형 나와요' 이러면서 다같이 캠핑을 갔다. 가서 자연의 기운을 받고 왔는데 정말 좋았다"며 고마워했다.

이승협의 첫 솔로 앨범 '온 더 트랙'은 이승협의 시그니처 사운드 '제이 온 더 트랙'(J.DON ON THE TRACK)에서 따온 제목이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여정의 궤도(Track)에 오른 이승협의 음악 세계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타이틀곡 '클리커'(Clicker)는 80년대 펑키 음악의 사운드를 90년대의 그루비한 힙합 장르로 재해석한 곡이다. 중독성 있는 기타 테마와 블루지한 오르간 연주로 곡의 리듬감을 채웠으며, 부정적인 생각의 틀을 '클리커'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하여 긍정적으로 바꾸자는 내용을 가사에 담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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